동기들 다 벌써 랩에서 실습하고있고 다른학교 친구들은 전문직 국가고시 준비하고 있는데 나만 아직 하고싶은것도 못찾고 방황하는 느낌이야
21살에 현역으로 입학해서 2학년이고
전공도 잘안맞고 아직도 내가 뭘해야하는지 모르겠는데 다들 이미 시작한상태니까 더욱 조급해져
전공은 생공쪽인데 전공 살리고싶지않아서 전문직 준비해야할지 어떻게해야할지도 모르겠는데ㅜㅜㅜㅜㅜㅜ
[공지] 성형관련 게시물이나 등업관련 게시글은 삭제
[공지] 익명 게시판은 존칭 사용이 금지 됨
Comment 32
1번 댓쓴이 2024-11-01 (금) 21:3020 Days ago
Address
고민하고 있는 모습에서 벌써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2번 댓쓴이 2024-11-01 (금) 21:3220 Days ago
Address
헤엑 21살이면 너무나도 어린데! 그때는 이것저것 도전해봐도 되는 나이야
3번 댓쓴이 2024-11-01 (금) 21:5420 Days ago
Address
21살에 태어나도 41살에 성인되는나이
아직 한창이야~~~
4번 댓쓴이 2024-11-01 (금) 23:2020 Days ago
Address
21살이면 한참 애긴데 무슨 그런생각을 해~~!! 그 나이땐 다들 원래 잘하고있나 생각들며 사는거야~
5번 댓쓴이 2024-11-02 (토) 01:5420 Days ago
Address
원래 그 나이에 방황하는게 정상
6번 댓쓴이 2024-11-02 (토) 02:4920 Days ago
Address
난 23살인데도 방황중이야.. 각자만의 인생 속도가 있는거니까 남이랑 비교하지말쟈
7번 댓쓴이 2024-11-02 (토) 17:4219 Days ago
Address
나 23살인데 ..
우울증 걸려서 휴학하고 히키코모리처럼 살고 있어
나 어떡해 ㅠ
8번 댓쓴이 2024-11-02 (토) 22:1619 Days ago
Address
ㄴㄷ23살 진로 방황중임..ㅠㅠ
9번 댓쓴이 2024-11-02 (토) 04:0320 Days ago
Address
아니야 괜찮아 늦지 않았어 21살이면 창창하잖아!!!!!
10번 댓쓴이 2024-11-02 (토) 10:2119 Days ago
Address
일단 대학 졸업하구 로스쿨 같은건 어때?
학사가 있어야 뭐든할 수 있더라 화이팅
11번 댓쓴이 2024-11-02 (토) 10:4719 Days ago
Address
솔직히 그냥 지 인생 아니라고 '괜찮아~'이러는 건 좀 아닌 것 같아.
지금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들은 너가 똑같은 글을 22살, 23살, 24살, 25살 심지어 29살에 올려도, "괜찮아~ 아직 안 늦었어!" 이럴 사람들임.
물론 21살에 잠시 길 못 찾고 헤맬 수도 있지. 아직 많이 어린 나이기도 하고.
그런데 주변에서 '괜찮아! 다 그런거야!' 이 말만 듣고 현실에 안주하면 정말 위험해짐.
주변 친구들은 다 제 갈길 가는데 혼자 길 못 찾고 있는 게 마냥 괜찮을 리는 없는거, 너도 알잖아.
그리고 내년이면 3학년인데? 다른 길 찾느라 다전공, 복수전공을 3학년 때부터 하려면 머리 아파질 텐데.
전공이랑 상관 없는 거 하려면, 문과 8대 전문직이나 공기업 한 번 알아봐.
12번 댓쓴이 2024-11-02 (토) 14:5019 Days ago
Address
전공 살리기 싫으면 일단 하고 싶은거 찾는 게 맞는거 같고 나도 23살에 대학 다시 들어가서 지금 전문직인데 시간 안아까워 평생 할 수 있는 직업이고 하고 싶던 거니까 일단 나이 생각하지말구 하규 싶은거 찾고 찾으면 거기에 몰빵하는게 나을듯
13번 댓쓴이 2024-11-02 (토) 15:2819 Days ago
Address
21살이면 아직 뭐든 할 수 있는 나이긴함 천천히 고민해서 장기 인생을 세우고 착실히 수행해 나가는게 중요 할 듯
14번 댓쓴이 2024-11-03 (일) 16:2818 Days ago
Address
답답한 마음은 이해하지만 시간이 흐르고나면 내가 그때 왜그렇게 불안해했지 하는 생각 들걸 너무 불안해하지말구 일단 중요한건 발이라도 담궜다가 아니다싶으면 발빼면되니까 평소에 살짝이라도 관심갔던 쪽으로 뭐라도 시작해본다는거? 20대 후반 30대초반에도 전공이랑 상관없는 직종으로 많이 바꿈!
15번 댓쓴이 2024-11-04 (월) 02:2718 Days ago
Address
인생 너무 길자나 아직 시작선에 서 있는데 불안해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
16번 댓쓴이 2024-11-04 (월) 18:2117 Days ago
Address
20대 초반에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해! 조급해 하지말고 여유를 가져보자
17번 댓쓴이 2024-11-04 (월) 21:4117 Days ago
Address
21살이면 많이 어린데 뭘조급해해 돌아가도 되고 실패해도 되는데
18번 댓쓴이 2024-11-05 (화) 04:3517 Days ago
Address
21살이면 지금부터 초중고 다시 다녀도 33살밖에 안 됨 사회초년생
19번 댓쓴이 2024-11-05 (화) 13:2816 Days ago
Address
나 26살인데 퇴사해서 아예 다른 전공 도전하려고 공부하고있어!!!!!!!!!!!주변에 30 넘어서 시작한 선배들도 많고 !!응원 많이 해주더라 파이팅하쟈
20번 댓쓴이 2024-11-05 (화) 19:5016 Days ago
Address
너무 공감된다...그래도 불안해하지 말고 화이팅하잡!
21번 댓쓴이 2024-11-05 (화) 22:2216 Days ago
Address
전문직 공부는 생각보다 험난하고 긴 여정이기 때문에 하려면 확고한 마음을 가지고 시작해야 해
22번 댓쓴이 2024-11-06 (수) 11:5415 Days ago
Address
21살이면 지금부터 지!! 너무 걱정하지먕
23번 댓쓴이 2024-11-06 (수) 23:0415 Days ago
Address
21살이면 아직 이것저것 시도해도 전혀 늦지 않은 나이하고 생각해! 졸업 전까지 자신이 정말 좋아하고 가고 싶은 길을 찾는 것만으로도 성공인 거 같아!
24번 댓쓴이 2024-11-08 (금) 03:1214 Days ago
Address
원래 21살은 그런 생각 하고 사는 거야 ㅋㅋ
예사는 21살에 그런 고민도 하는 거 보니 엄청 성장하겠다?
40살 돼도 그런거 고민 안하고 걍 사는 사람들도 많어~~
25번 댓쓴이 2024-11-08 (금) 11:0613 Days ago
Address
아직 나이도 어린데 뭘 그렇게 걱정해 뭐든 시작해도 늦은감 없는 좋은나이다
26번 댓쓴이 2024-11-08 (금) 13:0713 Days ago
Address
뭔소리야 넌 그냥 응애야 응애라고 밥잘먹고 똥부터 잘싸
근데 그런 생각이 충분히 들수도 있는 나이이기에.. 고런 결의 고민들 무수히 더 앞으로 하게 될거야
그러면서 너가 스스로에 대해 더 잘 알게되고 막연히 조급한 그런 마음은 사라질 시기가 올거임
27번 댓쓴이 2024-11-10 (일) 23:5711 Days ago
Address
나랑 똑같다….ㅠㅠ
근데 댓글들보니깐 뭔가 좀 위로된다
우리 화이팅하쟈……
28번 댓쓴이 2024-11-11 (월) 10:0610 Days ago
Address
너무 조급해하지마!! 지금도 열심히 사는 것 같은데 차근차근 쌓아나가
29번 댓쓴이 2024-11-11 (월) 12:1310 Days ago
Address
21살인데 보고우우랳져소요
30번 댓쓴이 2024-11-12 (화) 20:039 Days ago
Address
나중에 돌이켜 생각해보면 진짜 어리고 모든지 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할거야!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마ㅎㅎ
31번 댓쓴이 2024-11-12 (화) 21:369 Days ago
Address
진짜근데 농담아니고 진짜 21살이면 나이많은거 같아도 아직 아니야 더 힘내봐 배울게 많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