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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잡담]

친구 손절

글쓴이 2024-06-17 (월) 21:18 21 Days ago 366
해야 겠다는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어?

나는 얘의 사소한 습관들 땜에 손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추억들이랑 그래도 얘의 장점들이 떠올라서 쉽게 손절 못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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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9
1번 댓쓴이 2024-06-17 (월) 21:20 21 Days ago Address
후배한테 자기 높일려고 내 뒷담화 하고 그러더라 뭐라고 하니깐 술먹고 실수 했데 바로 손절했어
2번 댓쓴이 2024-06-17 (월) 21:39 21 Days ago Address
오랫동안 알았고 친하다 생각한 친군데 내가 생각한거랑 좀 앞 뒤가 다르고 그냥 문제점 좀 말해줘도 이건 답이 없겠다는 느낌 받아서 그냥 차단박고 연락 끊음
3번 댓쓴이 2024-06-17 (월) 22:28 21 Days ago Address
딱 내가 용납할수있는 선을 넘는순간, 그간의 정이고 뭐고 바로 칼차단하는 성격이야. 마음속으로3번정도 기회를 주는듯 ㅜㅠ … 아직도 그립고 보고시픈 친구들 있지만, 같은 이유로 매번 내 스스로가 상처받는꼴 보는게 더 싫더라구
4번 댓쓴이 2024-06-18 (화) 09:18 20 Days ago Address
거짓말 오지게 하는 친구 있었는데 증말 질려서 먼저 손절쳤다 ...
5번 댓쓴이 2024-06-18 (화) 10:58 20 Days ago Address
선 넘을 때마다 하지 말라고 이야기했는데 안 들어먹어서
6번 댓쓴이 2024-06-18 (화) 12:24 20 Days ago Address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말을 했는데 안 먹히면 손절해야지
7번 댓쓴이 2024-06-18 (화) 13:36 20 Days ago Address
난 일단 문제점을 최대한 예쁘게 포장해서 말해줬어 그랬는데도 못고치면 차마 손절은 못하겠고 그냥 거리를 뒀어 그랬더니 알아서 눈치채고 고치려고 노력하더라고 고치려고 노력도 안하는 친구라면 그냥 자연스럽게 멀어지면 땡큐지 ㅎㅎ
8번 댓쓴이 2024-06-18 (화) 17:27 20 Days ago Address
답정너 6개월 째 감정 쓰레기통 취급하길래 그냥 끊어냈지 7년 봤는데 안봐도 뭐 크게 문제 없더라
9번 댓쓴이 2024-06-21 (금) 14:31 17 Days ago Address
난 진짜 친해서 너넨 친구가 아니라 자매니 소리 들을 정도였는데 뒤에서 내 얘기하고 나 곤란한 상황 만들고 자꾸 내 돈으로 놀러가려고 하고 안가면 화내고 우리 부모님 언급해서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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