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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1
1번 댓쓴이 2023-12-15 (금) 16:55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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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글쓴이 Writer2023-12-15 (금) 21:24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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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너무 힘들지 않아?
1번 댓쓴이 2023-12-15 (금) 22:38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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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자가 삭제하였습니다.
글쓴이 Writer2023-12-15 (금) 22:52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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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ㅠㅠ 말해줘서 고마워.. 그렇게 말해주시다니 좋은분이네.. 나도 차라리 정말 나한테 마음없으면 차갑게 말해줬으면 좋겠어.. 하
그렇게 말해달라고 할 용기도 없지만..
2번 댓쓴이 2023-12-15 (금) 18:49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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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만나고 연락하는 거야? 헤어졌잖아 딱 끊고 할 일 해야지
글쓴이 Writer2023-12-15 (금) 21:25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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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 말이 맞아.. 내가 이런적이 한번도 없는데 이사람한테만 자꾸 집착하네ㅠㅠ
3번 댓쓴이 2023-12-15 (금) 20:10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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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끊자.. 저런관계 나도 해봤는데
내 자신에게 너무 미안함 진짜...지금도 후회중이야
( 성관계도 가지고있다면 더욱더..) 끊자그냥
제발.. 이별의 아픔도 잠깐뿐이야
그거못견디면 세상 어떻게 살아가려고
이별이 힘들어서 자살생각 날수도 있지만
진짜 견뎌야함
글쓴이 Writer2023-12-15 (금) 21:26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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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진짜.. 그사람이 없으면 나혼자 어떻게 살아가야하는지 막 무섭고 막막한 내가 아무것도 아닌거같은 느낌이 들고
그동안 사귀면서 내가 잘못했던것들만 자꾸 생각나서 죽도록 후회만 하고 있어 그사람이 기억못할 일들까지도.. ㅋㅋㅋ
3번 댓쓴이 2023-12-15 (금) 21:28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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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진짜 내자존감이 너무낮아서 그런거야
난 요즘 피티도끊고 피부과도 다니고
공부도하려고 내자신에게 더 투자 하는중이야
진짜 흔해빠진말이지만
그런관계 유지할빠에는
끊어내는게 내 정신건강에 훨씬좋아
나도 내가 끊어냈고
행복하게 사는중
4번 댓쓴이 2023-12-15 (금) 21:29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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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시간 지나면 오히려 그 남친이 싫어질걸?ㅋㅋㅋ 아마 떠올리는거 만으로 왜 저런 별것도 아닌걸 좋아했는지 예전의 내자신이 짜증날거야
글쓴이 Writer2023-12-15 (금) 21:34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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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예사 ㅠㅠㅠㅠㅠ 꼭 그랬으면 좋겠어 나 남친 처음만날때 168-43에 새벽마다 등산하고 운동다니고 그랬거든 근데 내 사진 결과물이고 뭐하나 인정을 안해주고 운동하고 자기관리하는것도 약간 뭐하러 그렇게까지 하나 싶은 느낌으로 날 대하더라고..
선택은 내몫이지만 엄청 풀죽고 뭔가 나혼자 신난느낌에 도취된 느낌이 들어서 이것저것 시도하던거 다그만두고 지금은 먹는것만 삶의 낙이라 69까지 쪘다..ㅋㅋ 그러다보니 더 내가 못나보이고 나가기도 싫고 아무런 의욕도 없어서 더 남친한테 집착하는 그런 악순환이야
지금 비록 자존심 지구 내핵까지 떨어졌지만 남친생각 안하려고 삶의 환기? 할 거리를 찾아보고 있어ㅠㅠ
사려깊게 조언해줘서 너무 고마워..!!!
5번 댓쓴이 2023-12-15 (금) 20:46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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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못잊는 감정 뭔지는 아는데...참 그게 나한테 독이되더라...
글쓴이 Writer2023-12-15 (금) 21:28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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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예사야.. 나 그동안 남자친구들 다 기억도 안나는데 이렇게 내스스로가 구질거리는 경험은 이게 처음이다..ㅎ 아닌걸 아는데도 참 잘 안돼.. 뭔가 한번 나한테 잘해주거나 연락해주면 자꾸 기대하게 되고 의미부여하고 그렇게돼
4번 댓쓴이 2023-12-15 (금) 20:59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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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볼땐 저 사람은 사람을 소중히 대하지 않는거 같아..
그냥 보험일수도 있어.. 나도 비슷하게 당해서..
글쓴이 Writer2023-12-15 (금) 21:299 Month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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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아마 지금 우울하고 힘든건 그 사람에게 잘난모습을 못보여주는 내가 더더욱 초라해보여서 인것도 있나봐 날 인정을 안해줬거든..예사 말이 맞을거야ㅠㅠ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