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 보톡스는 인생에서 5~6번 정도 맞아봤는데
근데 어느 순간부터 안 맞게 된 이유는 부작용 때문이었음.
광대랑 턱이 있는 얼굴이라 보톡스 맞으면
볼패임, 입꼬리 안 올라감, 웃을 때 턱라인 패임 같은 부작용 자주 생겼음.
100유닛은 말할 것도 없고, 50유닛만 맞아도 부작용이 따라왔음.
이번 시술은 확실히 다르다고 느낌.
시술 전에도 부작용 걱정된다고 말했고,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요청했음.
근데 대부분 병원은 그냥 한쪽에 한 방씩 쏴버리는 느낌이라 결과가 항상 아쉬웠음.
이번엔 시술 1주차부터 “오, 이거 라인 들어가는 거였어?”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고,
지금 한 달차인데 라인 이쁘게 얼굴 작아져서 너무 만족 중임.
원장님이 턱 끝 쪽에 여러 번 나눠서 골고루 놔주셨고,
덕분에 훨씬 자연스럽고 예쁜 라인 나왔다고 생각함.
보톡스처럼 쉬워보이는 시술도 결국
시술자의 감각과 미감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