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맞고나서임> <2일차 쥰내부음>새해되고 레이저 리프팅도 하고 뭔가 변화를 주고싶은데
영상 보다가 별 희안한곳에 필러를 다맞네 깔깔대다가
급 당일 예약으로 다녀옴
다른곳보다 비싼데 바비톡내 광고페이지도 깔끔하고
유튭 영상도 있어서 잘하겠지 돈값하겠지 하고 방문
국산필러 6cc 기준이고 필요하면 1cc 씩 추가비용 든다고 함
6cc나 필러 주입을 한적이 없어서 개쫄아서 시작
2년전 코수술때 연골 사용한 오른쪽이 마취가 잘 안들어서 마취주사 몇번을 쑤심
중간중간 거울 보여주는데 집에서 혼자 손으로 잡아봤던
그 팔랑귀는 절대 안되고 아주 사알짝 앞으로 나옴
어찌됐든 아프고 소름끼치는 느낌 참아내고 시술끝
캡모자쓰고 거울 보는데
읭? 뭔가 어려보이는 요 느낌 머지..
사진으로는 느낌이 안사는데 직접 움직이며 거울을 보면
뭔가 뽀용 한 느낌이 난다.
여기서부터 시술할때 괴로움은 살짝 씻기고 더 세울수 있나 고민하게됨
근데 당일 저녁부터 지옥이 시작
많이 쑤셨던 오른쪽 귀가 엄청 아프기 시작
똑바로 자는것도 불편한데 잘때 신경쓰일 정도로 욱신거려서 잠을 제대로 못잠
8주 정도는 똑바로 자야한다는데 ㅈ 됐음..
아무튼 필러 맞고 2일차 후기 올리니 궁금하셨던 예쁜이들은
나름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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