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략 2년보다 조금 전에 코필러를 처음 맞았는데 매우 매우 만족했어
그때는 코필러가 처음이고 내가 되게 예민한 성격이라서 필러 퍼지는게 엄청 싫어서 병원 알아보느라 며칠 동안 새벽에 잠도 안자고 알아봤거든 ㅋㅋㅋ
물론 필러라 처음 그 모양 그대로 쭉 갈 수는 없고 자주 쓰는 표정이랑 근육에 따라서 좀 퍼지거나, 열때문에 사라질 수는 있는데
난 일단 만족해! 나는 첨에 콧대, 코끝을 맞았는데 지금 콧대는 남아있고 코 끝은 소량밖에 넣지못해서(괴사 등 위험때문에) 코 끝은 한 1년 유지하다가 사라진 것 같아ㅋㅋㅋ 그래서 이번에 다시 코 끝만 맞고 왔어
여기 원장선생님 한방 한방 놓을때마다 라인 보시고 몰딩해주시고 절대 과하지 않고 예쁘게 놔주셔
코수술도 고민했었는데 견적이 450이더라구..그리고 내가 원하는 건 코 끝만 좀 세우는건데 수술로 할 때 내가 원하는 라인이 안 나올 수 있다고 병원에서도 굳이 수술 추천을 안한대.. 근데 자꾸 코 끝이 신경쓰여서 이번에 다시 필러 맞고 온거야
필러가 영구적이진 않고 퍼질 수 있지만 일년 정도 모양 간다는거 경험해보니까 그냥 맞고 왔어.. 필러 생각 있는 예사들은 여기 추천해!!
님
[Filer] 
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