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는 눈 밑이 아예 평평하지는 않았고 애교집..? 이라고 하나 그건 있는 편이었어요 엄청 웃어야만 올라오는.. 갑자기 연옌들 안웃어도 눈밑에 애교살 올라와있는게 예뻐보여서.. 자주 가던 커뮤니티에 후기 올라왔길래 그냥 더 안알아보고 예약했었어요.. 필러 종류는 테오시알이었고 1cc? 였는데 1cc 다 안넣은 것 같아요. 리터치도 없는 병원이었구요.. 필러 넣을때 티 나면서 티 안나게(???) 계속 반복하면서 말씀드렸더니 티가 아예안날수는 없다고 그러셨는데,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만족해요 살짝 웃어도 적당히 올라오고 무표정일때는 연옌들처럼 봉긋하진 않은데 그래도 적당히 있어서.. 심지어 저희 엄마도 제가 필러한 줄 모르고 살이 빠진 줄 알더라구요.. 지금 7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잘 유지되고 있는 것 같아요 꺼지기 시작하면 한번 더 맞으러 갈까 생각중이에요... 아픈거를 너무 싫어해서 마취 통증 심할까봐 걱정하고 갔는데 마취크림이 잘 받는 살성인지는 몰라도 저는 안아팠어요.. 나중에 간 친구는 엄청 아프다고 그랬어요 마취크림은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