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관련이라 병원 정보는 공유 안할게 ㅠ
입술이 워낙 얇고 말린입술이고 전에 맞은 필러가 큐피트 모양 뀨모양으로 남아서 약간의 재건?목적도 있는 상태로 진짜 유명하다는 곳 다 뒤져보고 이런 재건 입술 잘하는 것 같아서 찾아갔는데 일단 병원 분위기나 실장님 이런거 원래 나는 신경 안써서 잘 모르겠고 원장선생님 상담이 너무 짧은 느낌? 재건하러 간게 아니라 쳐도 입술필러는 난 선생님 상담이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그냥 인스타광고용 모델 촬영에만 신경쓰는 느낌이고 실제 상담 시간이 5분도 채 안된 것 같아 원하는 거 말씀 드렸더니 녹이고 다시 맞아야된다.수입필러 강요도 좀 있었고
그래도 원하는거 다 말씀드리고 시술 들어갔는데 진짜 …그냥 오리주댕이가 된거야 말린입술 개선이 아니라 오리주댕이 딱 이 말만 나와 내 지인.가족 모두 다 입술 보고 오리같다는 말만하고 1cc 넣었는데 내가 봐도 진짜 1cc가 많은 양은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튀어나와보이지 생각이 들었고 붓기인가 했는데 지금는 필러결절까지 생겨서 내일 히알라제로 녹이러 간다
저렴한 가격도 아니였고 히알라제 시술은 따로 17만원 가량 비용 발생한다길래 다른 병원에서 녹이기로했어
다들 입술필러 쉽게 생각하지말고 꼭 신중하게 맞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