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있었던 색소침착이 카페오레반점이라는 진단을 받고 1년정도 레이저 시술을(일주일에 1번) 했는데요 완치가 참 어렵네요
이게 꾸준히 일주일에 한번씩 레이저를 받는게 중요한데 직장 다니다보면 그게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카페오레반점이라는 진단을 받기전에 제가살고있는 지역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피부과에서 큰 점이라는 진단을 받고 그 넓은 부위를 점빼듯했던 경험이 있어서 ㅜㅡㅜ...
나중에 다른 피부과를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가보니 의사선생님이 이건 카페오레라는 거고 점이랑은 다른거라 치료 방법도 다르다고 해서 그때부터 레이저 치료를 받은거였거든요.
저는 이마랑 팔, 다리 부분에 있는데 이마만 치료받았어요. 근데 1년 넘어서 처음보다 반정도 흐려졌는데 현재는 꾸준히 병원다니기 힘들어서 쉬고있는데 다시 다니려고요.
자외선에 다시 색이 진해지더라고요. 완치는 없고 약간 흐려지게는 할 수 있는거라더니... 치료가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