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원래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를 꽉 무는 습관이 있음
턱관절도 안좋고 머리도 아픔ㅠ
그래도 그럭저럭 살고있었는데 한달 전 너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무의식중에 이를 너무 꽉 물고 살았나봄
어느날 일어났더니 턱이 욱신거리고 머리도 너무 아파서 그날 바로 집앞 병원에서 보톡스를 맞으러 갔음
사실 국내산 보톡스 일이만원대에도 맞는데 나는 3.5 주고 맞음.
그래도 턱근육 비대칭도 신경써서 놔주어서 만족스럽다..
워낙 근육이 컸어서 얼굴이 조금 작아진것같기도 한데 사실 그것보다도 이제 아침에 일어나면 턱이 아파서 삐걱대는 일이 없다는게 제일 좋다. 몇달 뒤에 한번 더 맞으러 갈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