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눈웃음이 갖고 싶어서 애교살 필러를 n년동안 주구장창 맞았음.
제품은 레스틸렌이랑 저렴한거 그때그때 달랐고 4년정도 맞으니까 완전히 녹진 않고 필러가 계속 남아있는 느낌은 있는데 볼륨이 전보다 줄었다고 생각 들때마다 욕심내서 이따금 맞음.
6~7년 정도 되니까 필러가 안녹은채로 눈밑에서 쳐지는 느낌이 들어서 그냥 다 녹임.
어느순간부터 혹덩이 같던게 신기하게 주사한방에 샥 사라지는 매직ㅎㅎ
오랜시간 축적된 채로 쳐졌어서 눈가주름도 많이 걱정했는데 녹인 뒤에 눈가주름 거의 없었음.
애교살 필러 장점은 어려보이는거랑 눈웃음이 좀 예뻐보이는거고 단점은 애교살이라는게 자연스럽게 웃을때만 올라와야 되는데 그냥 볼륨을 눈밑에 뙇 올려놓으니까 쌩얼일때탱탱하고 반짝거리는게 명란젓처럼 티난다는것?ㅎㅎ
지금은 그냥 화장으로 그리고 다님.
요샌 애교살 전용 제품도 많아서 슥슥 그리기 쉽고 더 편하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