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때 (2년 전)..진짜 피부 개미쳐버린 시절;; 진짜 밖에 나갈 때 마스크+모자 없이 못나가던 때가 있었음. 여드름 약도 먹어봤는데 본투비 악건성이었던 필자는 건성만 악화되고 약을 하루만 걸러도 피지가 폭발하는 등의 짜증나는 일만 더 생기므로 약도 걍 끊었음.><그리고 이건 지금 사진.. 그 때 피부과 안가고 집에서 피지 이상하게 짜다가 볼에 모공 크게 남은 게 화장할 떄 좀 거슬리지만 그거 빼면 만족함..>서면 아이온시티에 있었을 때 저는 1년 반 정도? 다녔던 병원이구여 그 때는 ㅂㅇㄹ가 아니라 두글자였던 것 같음..(기억안남) 암튼 지금은 해운대로 이전했는데 그 때 있던 실장님이랑 관리사 분 거의 다 그대로 계시고 여전히 친절함.. 사실 내 기준 좋은 피부과는 관리사 분들이 고객이랑 이상한 기싸움 같은거 없이 친절 + 의사나 실장이 내가 요구하는 것 이상으로 무리한 영업하지 않는거 이 두 가지가 가장 중요한데, 그 점에서 나는 마음에 들어서 나름 오래 다닌듯. 원장님 한 분이신데 부담스럽지 않게 잘해줌ㅇㅇ w스퀘어 근처 사시면 한번쯤 가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여.
그리고 여드름은 초반에 걍 바로 피부과 가서 반년 정도 꾸준히 관리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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