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조각주사 3회 맞아봤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아니라고 하시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주 드라마틱하진 않습니다. 그래도 본인이 보기엔 쪼끔 얄쌍해진 듯해서 앞으로 좀더 맞아보려구요. 남들보기에 살빠졌냐 할정도는 5회정도는 맞아야 할듯..효과가 즉각적이길 바라시면 보톡스도 맞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통증은...기억해내기 싫습니다. 에둘러말하면 정말 찌잉한 느낌이고 자세히 묘사하자면 빽빽하고 밀도있는 코의 조직사이를 주사제가 힘겹게 비집어 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저는 복코인데 수술은 너무 부작용도 비가역적이고 보형물은 무섭네요ㅠㅜㅜ그냥 열심히 주사나 맞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