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6년 전쯤 피부과에서 겨드랑이, 다리털 제모를 몇 번 했으나 제 털이 두꺼워서인지 제대로 되지 않았었습니다.
모가 약해지고 덜나긴하나 여전히 제모를 따로 해야하는 정도..
그래서 얼마 전에 겨드랑이, 다리털 그리고 하는김에 인중까지 제모받는 중입니다. 지금 2회차까지 받았고, 총 5회차로 끊었습니다.
근데 제 생각과는 다르게 레이저가 되게 빨리 지나가는 느낌?.. 이렇게 대강(?)해서 제모가 될까 하는 느낌이었어요.
물론 나머지 3회를 마저 맞아봐야 알겠지만요..
예전에 한 곳이랑은 레이저 종류가 다른건지도 모르겠네요
레이저 맞은 날은 기분 탓인지 피부가 예민해져서인지 좀 가려운거같아요. 병원에서 준 크림 바르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 남은 횟수 안에 제모효과가 있길 바라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