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레이저제모 인중,겨드랑이를 같이 받기 시작했었습니다.
저는 원래도 털이 두껍고, 강한 편이라 5회로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처음부터 10회 이상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클리닉은 여기저기 가장 가성비 좋은곳으로 옮겨다녔습니다. 병원마다 효과가 크게 차이나는 것 같지도 않구요.
처음 10회는 꾸준히 매월1회씩 받으려고 노력했습니다.
10회후 털들은 솜털처럼 자랐습니다.
이 후 1-2년? 이상 제모를 쉬었던 거같은데 그랬더니 3~4가닥 정도 두꺼워 보이는 털들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추가로 5회 받았습니다.
다시 털들은 솜털처럼 보이고 (정말 자세히 봐야할 정도) 가끔 1~2가닥 자라는 털이 있는거 같아서 귀찮지 않을때 한번씩 그냥 면도기로 휙 밀어주고 있습니다.
다음에 또 신경쓰이는 털들이 보인다면 계속 추가로 받을 생각입니다.
시술은 대만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