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을때 말려들어가는 입술이라 예전에 광대수술하면서
쪼끔 티안나게 맞았었는데 이게 또 빠지니 섭섭해짐
입술필러 알아보다 예전에 했던 병원에서
프랑스제 필러 이벤트 한다길래 냉큼 다녀옴
마취크림 바르고 랩붙여 놓고 30분정도 있다가
시술실가서 필러 맞는데 와 진심 아픔ㅠ
예전엔 수술할때 맞았어서 수면마취상태라 몰랐는데
엄청 쎄게 꼬집는 느낌임 눈물 핑 돌았는데 참음
사실 이번엔 다른데도 알아봤었고 다른 병원에 비해
후기가 없어서 걱정했는데 괜한 걱정이엿음
원장님 변함없이 섬세하고 완벽주의자라 계속 확인하면서
모양만들어주심 입술 모양이 넘 예뻐졌고 왜 사람들이
빵빵하게 맞는지 알겠음 립 바르는 재미가 생김
개인적으로 인스타 여자들처럼 부자연스런 입술
별로라 생각하고 필러를 왜 저렇게 하나 싶었었는데
확실히 필러맞고 뭘 발라도 예쁘고 사진빨 엄청 잘받음ㅋㅋ
입술필러 고민한다면 추천함 주기적으로 맞을듯 만족함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