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입술 필러는 5년전?에 공장형 병원에서 맞았음.
디자인 따로 없이, 급하게 들어온 의사가 어떤 입술을 원하냐고 묻고 바로 시술했음ㅠ
마취크림으론 택도없이 아팠고, 2-3개월뒤에 다 흡수되서 돈 아까웠음.. 수입산이 안전하다고 겁줘서 수입산 했눈데 돈은 돈대로 쓰고, 필러도 금방 빠져서 속상해서, 관심 끄고 살다가
최근에 입술에 주름 부각이 심해져서 고민하던 차에 제대로 알아보자 싶어 1인 원장 병원으로만 손품 열심히 팔고 결정함.
처음부터 끝까지 원장님과만 상담. 구체적으로 꼼꼼히 상담해주셨고, 원하는 사진들 중 어떤 디자인은 내 입술에서 나올 수 없는 이유도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좋았음.
마취주사 맞아서 필러 시술때 통증이 거의 없었고, 중간중간 디자인 같이 컨펌해주고 니즈 반영해주셔서 좋았음.
처음에는 붓기가 있었어서 부담스러울려나? 했는데 2-3일 이후에 붓기가 빠지면서 완전 만족함ㅎ 반대했던 친구들도 보더니 예쁘게 잘 됬다고 볼때마다 칭찬해줌. 거울 볼때마다 만족 만족.
왜 입술필러 맞는지 이해하게 됨..ㅇㅇ
이번엔 성공해서 뿌듯함미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