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언 레이저제모 올누드 12회 받았습니다.
모량이 많은 편이라 처음 1~3회 정도때는 티가 별로 나지 않았습니다.
3회차부터 듬성듬성 자란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알 정도?
초반에는 드라마틱하게 안 나거나 덜 나거나 하지 않습니다.
이건 개인의 모량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다를 수 있다는 점 알고 가셨으면 합니다.
저는 4회차부터 눈에 띄게 모량이 줄었고
5~6회부터는 한달에 두번 정도 면도기로 밀어줬고 그 이후에는 신경쓰일때, 레이저 받기 전에만 면도했습니다.
그 정도로 확연히 많이 줄었고
12회차 지금은 별로 나지 않습니다. 몇몇 곳에 작은 몇가닥 나거나, 피부색이 어두운 곳 쪽에는
소량으로 자라기도 하나 거센 털이 아니라 팔에 나는 털 느낌으로 가늘게 납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해졌고 여름에 습하지 않고 편리합니다.
위생적으로 깨끗해진 것이 느껴져 저는 조금 쉬었다가 계속 진행할 예정입니다.
4~6주 간격 지켜서 12회차 받았고 3개월 정도 쉬다가
꾸준히 다시 받을 예정입니다.
모량이 많고 굵으신분들은 10회를 끊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