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제거수술 5시부터 대기하고있는데
대기시간이 길어질수록 이게 최선인가 라는 고민이되요
제거 이유가 모양때문이나 염증이 아닌
보형물이 들어가있다는 부담감, 염증걱정 등
아직 안 닥친 상황을 우려해 심리적으로 너무 힘들어
제거하는거고 제거비도 33만원 들거든요
재배치하면 30 추가고요
아직 결혼도 못했고 20대중반에 아직 공부하는
입장인데 지금 이 선택이 더 큰 시련을 줄까
걱정이에요 여러분 조금있으면
수술들어갈텐데 의견좀 주세요..
너무 심란하고 미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