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거하실분들..제거하고 요양 잘하세요
전 17갤 아기가 있어서 냉찜질하고 누워있을틈이 없어서 말도 많이하고 혈압도 몇번 오르고ㅜ
아기 안고 들고 몸도 많이 움직이고해서 그랬는지
피도 아직도 나고 콧속상태가 좋지않다고 하셔서 소독하고 지혈엉덩이 주사 맞고 다시 솜만 바꾸고 집에 왔어요
원장님이 생리때 됐냐고.. 생리때 되면 더 그럴수 있다고 하셨는데...와ㅜ 아니나 다를까 집에 오니 생리까지 퐉ㅜ완전 진짜 최악의 상황..근데 지혈주사를 맞고와서 그런지 양이 없네요
저랑 같은날 수술했던 상황더 안좋았던분은 깨끗하게아물었는데 저는 그분보다 더 좋았던 상황이었는데 지금 안좋다고...
저는 원래 가지고있던 비중격도 작은데
전수술 의사가 비중격을 많이 채취했었대요
그런데 전체제거를 했으니 관리를 잘해주라고 당부하셨어요.
의사샘이 '비중격 많이 뺀거(수술후 사진으로 보여줌)다보셨죠? 조작된 비중격 다 뺐으니 저는 관리를 더 잘해야한다고..나중에 비주함몰이라는 말씀까지하셔서 너무 겁먹고 걱정하며 집에 왔어요
지금도 걱정되고 초조하고 관리 잘못해준 제자신이
원망스럽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