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수술은 2013년 2월에 했고, 6년간 힘들어하면서 살다가 이번에 제거를 결심하고
엄청 알아보다가 전후사진이 ㅅㅅㅇ가 맘에들어서 상담을 여기 한군데만 갔어요.
상담 받고나서 다 마음에 들어서 바로 예약금 보내고 수술했습니다
저는 완전 만족합니다! 아직 만지면 멍든것처럼 아프지만 큰붓기랑 멍은 2주되니까 다빠졌어요
첫 며칠은 진짜 아바타되고 첫수술보다 붓기가 심해서 우울했는데
역시 시간이 답입니다.
실리콘때문에 6년간 속상했는데, 뺀거 보니까 완전 말랑말랑하고 얇은 조그만한 실리콘이더라구요.. 뭔가 안쓰러웠어요ㅋㅋㅋ
빼고나니 비중격, 실리콘, 흉살 다 보여주셨고 원장님께서 잘 내려왔다고 말해주셨어요
저는 완전 만족해요, 그런데 콧대가 그리워서ㅋㅋㅋ 6개월 뒤에 필러 맞을까 생각은 하고 있어요 그렇게 고생해놓고,,
전 완전 강추입니다. 제거 너무 겁먹지 마세요 ㅠ 진짜 몸상하고 마음상하고 저는 이 경험통해서 많이 배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