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예사에서 한달간 도움 많이 받고 드디어 제거 하고 4일째되서 후기쓰게되었습니다~~
제거하게된 계기는 코수술 한지 5년 정도됐는데 갑자기 미간이 붓고 아프더라구요.. 미세하긴 햇지만 전 너무 무서웟어요 ㅋㅋ 수술 했던 병원에서 항생제 5일치 받아먹고 괜찮아지는듯 햇으나 몇일만에 또 미세하게 재발..
수술 햇던 병원은 지금도 압구정에서 넘 유명한 병원이라 거기서 제거만 할까 햇지만 전 겁쟁이라 바로 제거로 유명한 병원 알아보고 날짜 잡았습니다
여기서 유명하다는 병원 세군대 다 상담 갔었어요
전 붓기만 미세하게 잇고 겉으로는 안 심해서 사실 세군대 다 선생님들이 굳이..? 한번더 지켜 봐도 될듯 한데요..? 라는 반응이셧어요
홍대에있는 병원을 젤 기대하고 갔었으나 전 제일 안맞는듯 했습니다!(나쁜 의도는 전혀 없구요 100프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나머지 두군데 병원 중 고민고민 하다가 결정했구요 진짜 예약하는 순간까지 고민.. 둘다 맘에 드는데 수술의 방법은 넘 다르고 비용도 100만원 넘게 차이나서 더더 고민이었습니다(사람마다 가격차이는 천차만별이니 비용문의는 안받겠습니다!)
아직 한지 얼마 안 돼서 모양이나 추후에 수축기나 다른 겪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지만 아직까진 만족입니다!
선생님이 수술 중간중간 사진을 다 찍어놓으셔서 (실리콘 뺏을때의 모양, 귀연골 뺏을때의 모양, 모양이
이래서 이렇게 처리를 했다~~ 등등 차례대로 다 증거를 남겨놓으십니다) 설명들을때 더 신뢰가 많이 갔습니다
전 출혈이 좀 있는 편이라 수술 후 바로 피 한번 빼고 그 다음날 또 가서 뺐는데 선생님께서 직접 소독 해주고 피 빼주면서 또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제가 안물어본거까지~
2주후 경과보러 다시 가기로 했습니다
아!! 저는 실리콘+귀연골+비중격이었습니다 비중격 지지대인지 연장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실리콘 귀연골 제거했고 비중격은 조금만 남겨둿습니다~
실리콘 뺀 높이에 맞춰준다고 하셨어요!
비중격이 딱딱하고 돼지코도 안되긴 하지만 전 살면서 딱히 불편한 점 없다고 하니까 그냥 남겨주셨어요 비개방이었습니다
3일째부터는 겁나겁나 부어서 아바타 였는데 오늘은 많이 빠졌네요~ 하루에 호박즙 여섯개씩 먹고있어요 ㅋㅋ
오늘부터 온찜질 하려는데 팁 있으신 분들 알려주세요~~
제 후기가 도움 됐으면 좋겠네요 다들 너뮤 코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마세요 다들 좋은일만 있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