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두달반전에 콧대만 살짝 1미리 높이기원했는데
병원에서 실수로+ 제멋대로
미간까지 4미리 높여놔서 패닉상태인 사람인데요.
마음이 너무 심란하고 불안하고 그랬는데
그런데요..
사십넘은 이 나이에 "엄마~~!"찾게 되더라구요..
친엄마랑 약간 소원했었는데
엄마 앙~~ 내코 어떡해..하면서 다 털어놓게되고
어머니랑 다시 친해진거같아요..
이번 코수술은 실패했고 제거아님 재수술을 하겟지만
엄청 절망적인 심리상황에서도
그래도 또 좋은 면도 찾게되네요
모두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