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이쁘단 소리 항상 듣다가 코가 좀 얄상했으면
좋겟단 생각으로 첫 수술 콧대가 생각보다 높게
되서 두번째 수술 두번째 수술후에도 잘됫다
어디서 했냐는
소리를 들엇지만 수술전 코와 그리 다른거 같지
않단 생각에 실리콘 거부감이 들기 시작했고
뭐에 미쳣는지 부작용도 안온 멀쩡한코에
실리콘을 제거하구 제거하면서 남아잇던 메부리
절골도 했는데 그러자 코끝 들림 현상 이런저런 붓기
콧구멍 짝짝이부터 부작용들 견디면서 울면서
일년을 견뎠습니다 진짜 조금만 기다리자 하고
낮에 잘 나가지도 못하고 지내면서..
그렇게 기다리다 드디어
이제 재수술 다섯번째 수술 하면서
부목 제거하구 8일짼데 코 들렷던걸
교정 실리콘 부작용은
아니엿엇구요 제거 했더니 원래코처럼 돌아오지 않고
미간이 너무 낮길래 ㅜ이번에
다시 2.5 미리로 넣엇구 제거하면서 비주도 너무
튀어나오게 수술이ㅡ되서
비주도 이번 재수술때 안으로 집어넣구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구 한 수술이였는데..부목 제거 하구 거울보는
순간 진짜 놀랬습니다
코가 너무 길고 ㅜ 미간도 ...제거햇을때보다
못한거 같구요 너무 우울해요 붓기두 많이 부었고
좀 아바타긴 한대 왠지 다 붓기가 빠져도 어떨지
보이는거 같고요...
진짜 살기가 싫은데 재수술이라서 원래 더 많이
부어서 이런건가요 ㅜㅜㅜㅜ 진짜 미치겟어요
담담한척 하구 있기는 한데..이번에도 다시 재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면 진짜 정신 차릴수가ㅜ없을거 같아요
자꾸 눈물 나고 거울만 보이면 지금 일부러 보지 않으려고 거울을 피합니다..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지금 ㅜ제발 이거 붓기일까요 이대로 또 일년을 넘게 살아야 하나요.....저정말 계속 눈물이 나요 ㅜ 도대체
뭘 그렇게 내가 잘못했는지 이쁘단 소리만
듣고 살다가 복에 겨운지도 모르고 ....수술이
잘못되고 나서 밖에도 못나가 버리게 마스크 달고
살고 알던 사람들도 피해 가면서 일년을 기다리다가
또 그렇게 살걸 생각하니까 미치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