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9.11일에 고2때 이뻐지고 싶어서 갈망하는 딸을 보다 못해 없는 살림에 비상금까지 긁어내어 30만원주고 코에 이물질주입을 받았습니다 뒤로 아무런문제 없이 귀염상이란 이야기까지 들으며 지냈습니다
한번씩 겨울에 코 색깔이 달라진다는 애기는 했지만 그럭저럭 살만했습니다 그러고 지내다가 직장에서 회식을하며 술이 얼큰하게 되어 직원들과 어깨동무하다가 제가 쓴 안경을 부딪혀 그 뒤로 멍이 들더니 빠지지가 않아서 멍이 안빠지네하고 살다가 얼마전 그게 부작용이란걸 알고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물질제거와 자가진피이식과 귀연골사용 한 수술을 받았어요 지금3주차이고 불편감은 적응하려고 노력중이고 실밥을 다 뽑았으나 귀연골쪽이 아물지 않아 고생하고 있습니다 지금 진통제 먹고 일할정도입니다 ㅜㅜ 이대로 진행이 된다면 다시 피부이식하여 봉합을 해야한다는데 진짜 스트레스네요 부작용케이스 알아보다가 들어와서 정보들좀 보고싶어 들어왔습니다 이쁘게 봐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