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처음 코수술로
콧대는 실리콘(몇미리인지 안알려주샸음..)
코끝은 비중격 사용
너무 과하게 된 탓에
2년 후 콧대만이라도 맞추는 재수술을 다른병원에서함...
재수술한 병원은 제측근으로 너무너무잘된케이스라
그냥 그뷴의 완제품만보고 믿고 했습니다
재수술 상담할때 원장님도 그냥저냥 금방끝나느 수술이다라며 안심시켜주시고 수술당일 수술실에서 마취후 실리콘 교체를 하는도중에 원장님은 큰소리가 들렸어요...
수면마취가 풀려갈때였어요..
제코에 넣어야할 실리콘 사이즈가 없었던모양??인가
왜 그게없냐고 언성을 높이시고 수술보조간호원들을 다그치시더라구요... 결과는?
하고나니 실리콘이 아주 대놓고 틀어져있어서
따지러갔더니 너무 태연하게 다시 수술해주겠다며
전다시는 수술의 고통을 느끼기싫어서 마지막 수술이겠거니 다짐을 하며 올라갔던 수술대였는데
아무렇지않게 다시 해주겠다며... 태연하게 말하는 태도가 너무 얼척없었습니가 결국 절대 못한다고하고
그자리에서 자기힘으로 실리콘을 옮겨주셨으나
그당시에 다행히 악력으로 옮겨져서 넘어갔지만
오히려 의사가 저한테 화내는격이시고
2년이 지난 지금 역시나 실리콘 틀어짐이 너무심하게 보여서 아예 제거 수술생각하고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