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마지막 글이 될거같아요
코 제거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기때문에 같은걸로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바래요
거의 십년전이 첫수술이였고 코 끝이 들리는 구형구축등 몇차례 재수술후 염증이 심하게 나서 콧대는 항상 부어있고 코한쪽에서는 어디서 구멍이 났는지 고름?이 줄줄 나오고....
울고불고 하며 제거 수술 할려다 염증이 조금 잡히는거같고 내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하니 선생님이 조금 더 두고보자했지만 결국 계속된 증상에 자포자기로 제거 수술했어요
콧대는 원래 있던편이지만 실리콘을 오래 끼고 있음 콧대가 낮아진다고하고...코끝이 들리면 어떻게하나....
수술전 그렇게 잠도 잘못잤어요
지금은 제거 수술 너무 잘했다고 생각이들어요
사람들도 지금이 더 자연스럽고 좋다고 하네요
아직 이주밖에 안되서 붓기도 있고 코 모양이 완전히 나온게 아니지만....
그리고 결정적으로 사람들 내코에 글케 관심 없어요 나만 알아요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젤 중요!!
염증으로 인한 제거 고민하신다면 그냥 제거하세요
한번 염증나면 정답은 제거밖에 없대요
저는 기증연골도 거의 다 녹고 내 세포도 변형이 오고있는중이였다고 하더라구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코안에 구멍이 생겨서 고름이 계속 빠져서 덜 한거였대요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코끝 들리는건 아직 저도 모르겠어요 제거 수술 후 삼사개월안에 많이 나타나는데 그 이유가 코 안 상처가 아물면서 흉살이 잡히면서 올라가는 거래요 .
이대로 붓기만 빠지길 저도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수술 한 병원 저는 추천 안해드려요
대형병원이라 너무 바빠서 설명도 거의 못듣고...
성형한 병원이라 제거한거예요
암튼 저는 비추입니다
삼사개월 후에 사진 한장정도 올리러 올께요
제거 고민하시는분들 화이팅하세요!
남들은 제코에 관심이 없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