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느새 3개월정도 지났네요..
초기에 정말힘들고 중반에 또 엄청힘들었지만
그래도 시간은 가네요..
3개월동안 하루도 코생각 안한적은 없는것같아요..
그놈의 비중격연골이 뭔지;;
제 닉네임 검색해서 보시면 제가 얼마나 멘붕이 왔었는지 아실수있을거에요ㅜㅜ
살아가면서 종종 드물지않게 계속 생각날거같아요.
남들보다 코 더 조심할것같고.. 죄책감도 완전 떨칠수 없을것같아요., 성형을 하고나서 정말 모든 선택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배웠어요.. 많이 힘들었지만
성숙해진 기회가 된것같기도하네요..
아 그리고,, 수축기 너무 겁내지 마세요..
전 수축기 아예 안왔어요.. 제가 둔한게 아니라
그냥 정말 수축이 안온거같은느낌이에요 저는.. 아니면 아주 안온것같은정도로 아주아주 약하게 왔다갔던지 했나봐요..
너무 겁내지 마세요 !! 도움되시도록 사진올려요-
코모양.. 나쁘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