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2년간 벼루던 실리제거를 어제했어요!
오늘은 드레싱받구 집에가는길이구요..
상처도 깨끗하고 수술경과도 좋아서 관리만 잘하면
될것같다해서 조금 안심했어요
(근데 드레싱 더럽게아팠어요ㅠㅠ손길이 넘나 투박...)
저는 대략 7년좀 넘게 실리콘넣구 있엇어요
코끝에는 연골얹고 당시에도 뾰족하고 인위적인게
싫다했더니 수술중 즉석으로 알로덤 대주셨구요
당시엔 어리기도해서 무조건 네네만 했더랬죠..
수술결과는 마음에 들었어요 자연스럽고
퍼졌던 코도 잡아주고 그런데 시간이 흘러감에따라
코끝이 쳐지면서 코끝이 비치더라구요..
코끝이 살짝 비치긴했지만 그냥저냥 몇년 더 살았는데
코끝이너무 비치고 발적증상등등으로 알아보니
그냥 염증생기기전에 제거하자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더라구요..
저는 그냥 저 수술해주셨던 원장님 새로 개원했다는
병원 찾아가서 제거해달라했어요
차트도 사라졌다하고 물론 절 기억못하시겠지만
본인이 하셨으니 그래도 낫겠다싶었구요
비주흉도 없게 잘해주셨어서 그분한테 전 했어요!
실리제거하고 코끝은 콧대에 맞춰 다시 조정?해주셨구요
비침이 걱정된다했더니 기존에 들어있던
연골을 다져서 넣어주시겠다했고
일단 결과는 마음에 들어요 앞으로 두고봐야겠지만요..
코에 붙어있는 테잎때면 사진후기 올려볼께요
특별한건 없지만 그래도 성예사에서
많이 알게된것두있구 결정하는데도 도움많이됬거든요..
이제 다시는 수술하고싶지않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