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눈팅만 하다가 글올린거 답글없어 삭제후ㅜ.ㅜㅋㅋ
다시 글남깁니다.
저도 얼마뒤면 수술후기 남기겠지요?
저는 12년전 콧대 실리와 코끝 고어후 실리콘 처짐으로
인한 코끝 변형으로 인하여 제거를 결심했습니다.
사실 다들 그러시겠지만 다시 수술대에 올라야 한다는
두려움은 거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잖아요.
저는 메부리가 있어서 좀 갈아낸후 절골이야기는 듣지 못했습니다.(혹시 했을까봐 성예사 들어오고 고민 중...)
지금 제거 병원 알아보는데 원래 했던곳은 절대 안된다고 얼어죽을 임시방편 끝만 살짝하자..그리고 한곳은
제거하자이구 이제 다른곳 알아보고 있어요.
근데 자꾸 전화 예약중에 제거도 가능하지만 보고 재수술을 권할 수도 있다구 하네요.
아...사실 모양 마음 단단히 먹었습니다.
제발 찌그러지고 구축만 오지 않는다면 낮아지는건
제거하실 때 대부분 마음 비우잖아요.
왜 대부분 재수술을 권하실까요???ㅜ.ㅜ
물론 미용적인면이 만족은 안되겠죠.
그래도 이번에 재수술하면 또 수술하지 말란법 없는데
나이들고 시간지나니 아예 여지를 남겨두기 싫으네요.
낼부터 또 발품팔러 다닙니다.
수술되면 후기 올릴꼐요.^^
제거하신분들 유혹에 흔들리지말라고 제게 일침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