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포어 지지대였는데 수술3주만에 제거했어요. 첫수술이었고 다른병원에서 제거했습니다. 개방 그후 비개방.
염증은 없었는데 흉살도 많고 수축이 심하게 왔어요
5~8개월까지 루케어 먹고 흉살주사도 맞았거든요
자연코는 작고 긴코였는데
제거 후에는 코봉이(코끝 뚱뚱)에 짧은코......-_-
아마 비주 퇴축으로 짧게 보였던 것 같아요
지금 10개월찬데 아침저녁으로 코끝이 단단해지고 조금 들리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데 비주퇴축했던게 많이 내려왔어요
자연코는 비주가살짝 쳐져서 코가 길어보였는데
지금은 딱 쳐지지도 안으로도 들어가지도 않은..
아시는 분들은 무슨 말인지 이해하실거에요. 콧구멍안쪽으로 들어갈뻔했던 납작했던 비주가 흉살이 빠지면서 콧구멍만큼 내려왔달까. 절개선도 사라졌고.
다만 비주가 콧구멍보다 좀더 밑으로 내려와줬으면 좋겠어요..;0;
1. 비주가 자연코처럼 조금만 더 쳐졌으면 좋겠는데 시간지나면 더 내려올까요?? (원래도 비주가 쳐진건 맘에 들었어거든요.. 제거하고 수축기가 2주만에 와서 그때부터 비주가 퇴축했던 것 같아요)
2. 콧망울(둥근부분)만 딱딱한데 시간지나면 풀릴까요?? 돼지코는 자연코처럼 되는데 화장할 때 아직까지도 딱딱함이 느껴지고 세수할때 좀 거슬려요. 딱딱함이 싫어서 제거한건데 코끝딱딱함은 평생 안고가야 하나요
(지지대 넣었을 땐 코끝딱딱함+인중당김이 있었는데 제거 후에는 시간지나니까 말하거나 웃을 때 인중당김이 없어서 좋긴하네여...허허....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