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7시에 병원을 가는데 많은 사람들 출근 하더라구요..어찌나 부럽던지....
암튼 9시반에 싹다 제거 하고 1시간 30 분정도 걸렸다고 하더라구요...여동생랑 같이 갔거든요
싹다 제거 하고 회복실로 이동하는데 너~~무아파서 진통제좀 달라구 해서 먹었어요..ㅠㅠ
회복실에서 한참 앉있다가 마취도 안풀리고 숨쉬기도 갑갑 하여 동생이랑 나와서 택시 타고 집으로 와서 쉬고 있어요..
코의 무거움은... 실리콘이였을까요? 비중격 때문이였을까요? 코가 한결 가벼워 졌내요 진짜루
비주 절개 부분이 욱신욱신 아프네요 ㅠ
지금은 부목대고 테이핑 한 상태라서모양은 그냥 성형했을때 모양 인거 같아요...콧구멍도 그렇구..
지금 당장별로 안부었는데 이제 미친듯이 붓겠죠?
근데 이상한건 콧망울(비주 지지대)부분을 살짝 인중쪽으로 눌러 보았는대..
아직도 비주 안에 뭐가 있느것 같이 인중까지 느낌이 들더라구요...이게 정상적인 현상 일까요? (같은경험 댓글좀..)
콧망울은 정말 말랑 말랑 해졌내요...귀족있던 부분도 말랑
콧대는 부목때메 모르곘구요...
붓기는 첨 수술했을땐 엄청 부었었는데 이번엔 그보다 덜한거 같아요....
*사실 지금 일상 생활은 올 스톱 됀상태 인데요...
성예사가 많이 위안이 되고 힘이 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많이 노력 중입니다
저는 요즘 집앞 안양천에 가서 3시간이고 4시간이고 걸어요...붓기도 뺄겸...몸이 지쳐야 잠이 오더라구요
우울증 오는거 싫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