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일년전에 한 병원에서 모양을 말도 안되게 만들어놔서 일주전에 재수술 받았어요 미*러*에서요
그런데 저는 개선할점만 개선되면 이제 만족이라 생각하고 다른 건 욕심 내지 않을거거든요. 그런데 성예사오면 다들 코 보형물 제거한다 제거해야겠다 그러는데 도대체 왜 그러시는거에요? 염증안왔고 구축안왔고 모양괜찮음 그냥 살아도 되잖아요?
운이 좋으시면 평생 그런 궁금증을 안고 사시겠지만 최소 5년 이상 지나고 서서히 부작용이 찾아오ㄹ수도있어요...저도 10년 전에 그 수술이 마지막일줄알았는데 지금은 대인기피가 생길 정도로 실리콘 티나요...금방이라도 튀어나올것처럼요 ㅠㅠ 또 제가 듣기론 코 기능적인 부작용이 생기시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어요...코로 숨쉬기 힘들어지고 비염도 생기고...제가 수술했던 병원가서 마지막 수술 10년 넘었다니까 "어휴 오래돼셨네요..그 정도되면 부작용이 아니라 노화되면서 그런거예요" 라고 말하며 수술비 당연히 내야되는게 정상인거처럼 굴었어요...제 나이 이제 서른 중반이에요 ㅠㅠ 그럼 말 다한거 아닌가요? 단순히 욕심을 냈다면 보형물 제거술은 절대 안하겠죠...오죽하면 보형물 제거술을 했을까요? 뭐...이건 순전히 몇 년간을 코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던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