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절골해서 뼈조금 모아주고 콧대 고어텍스3미리 코기둥비중격세우고 코끝에 연골 두개인가?
올리는 수술을 하고 1년만에 제거했는데요
모양은 괜찮았지만 이물감이 심하고 불편해서 또 저는 운동하는데 많이 쓰이더라구요
그래서 참 ㅋㅋ 고민많이 하다 제거했어요
이제 8일차인데 어제 1주일만에 부목제거했구요 ㅎ
원래 제거 결정하면서 어떤 모습이던 예전만 못하겠지만 감당하면서 살자 이 마음가짐으로 했거든요
눈밑에 멍든거는 거의 없어졌는데 코가 코붕이 코가 돼버렸어요 ㅋㅋㅋ
그런데도 웃고 있는 나는 ㅡ.ㅡ ㅋㅋ 일단 심리적으로 할까말까 고민했던 부분이 사라지니까
맘은 편해졌어요 ^^
저는 하기전에도 그래도 코 괜찮다고 주변에서 얘기해주긴 했는데 욕심이었죠
최후의 선택이 됐어야 하는데 최선의 선택으로 알고 너무 쉽게 한게 후회가 돼요 혹시
안하신 분 있으시면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아무튼 ! 이제 관리에 집중하려고 하는데 온찜질 하고 마사지 이런거 많이 하시더라구요?
온찜질은 그냥 코주변만 하는건지 아니면 코위에 올려놓고 하는건지 그리고 팁좀 주시고
마사지는 대체 감이안오네요 ㅠ 코붕이좀 도와주세여 여러분 ㅋㅋㅋ 팁좀주세요 ㅎ
그리고 지금은 아직 수축기도 아닌거 같고 그냥 뻣뻣하고 딱딱한느낌만 나거든요
앞으로 저에게 무슨일이 생길까요?? `ㅡ` 코붕이 된거 나아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