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중순에 비중격+실리콘 2mm 올렸었는데
정말 9개월정도 멀쩡하다가 9월초부터 갑자기 미간에
물이 차기 시작해서 ㅠㅠ 병원에서 처음에는 항생제를
주더라구요 근데도 계속 낫지를 않아서 선생님이 그냥
제거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셔서 금욜날 제거했습니당ㅎㅎㅎ 근데 저는 제거하고나니까 오히려 너무 시원하고 편하고.. 예전에 웃을때마다 불편한 감이 있었는데 그런것도 없고 ㅋㅋ 비중격은 그냥 두고 실리콘만 제거했는데 코가 조금 낮아진거 말고는 크게 다른건 없더라구요.. 테이핑은 일주일 후에 ㄷㄷㄷ 떼준다고 하셔서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튼 앞으로는 절대절대 몸에 이물질을 넣지 않겠다는 생각만...ㅠㅠ 수술은 너무무서워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