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다른병원에 가서 제거했어요~한달사이 수술을 두번이나 해서 돈도 많이 들어가고 몸도 약먹고 하느라 너무 힘들지만 ...그래도 맘은 그냥 후련하네요..아직 테이핑 하고 있어서 모양은 잘모르겠어요~선생님이 걱정말라고 손잡아 주시고...개방흉도 손봐주신다고 하셨는데 진짜 깔끔해 졌어요.그전 수술할때 의사가 개방흉을 완전 울퉁불퉁 하게 해놔서 나중에 레이저 해야되나 걱정했거든요..이번엔 비개방으로 해주셨어요~~너무 고민만 하지 마시고 어떤쪽으로든 결론을 내야 될거 같아요..저도 제거 전엔 재수술해야하나 제거해야 하나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았거든요!!되도록 거울 안볼려고요,,ㅎㅎ 나중에 또 후기 남길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