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에도 남겼지만...
지지대 때문에 병원 홈페이지에 글을 남겼어요.
댓글을 확인한 시각이 3시가 넘은 시간이라서.. 병원이 닫은 시간이더라구요.
제거 한날은 오늘로 9일차정도 되었네요.
잘때 가끔씩 코끝은 아니고 콧볼쪽이 찬바람에 굳는 느낌이 나긴해요.
코끝은 아직말랑한데... 그럴때마다 마스크쓰고잇구요...
문제는 피지가 너무많아서 오일로 콧대랑 코끝을 부드럽게 롤링해주고 잇었는데...
예전에 오른쪽 코끝쪽에 연골튀어나온것처럼(동그랗게) 만져졌거든요.
근데 그게 만져지는거에요....
하...... 연골도 100프로 제거가 안됐나봐요.
제거 병원에서 수술전에 원장님이 만져보시고는 음..튀어나오긴햇네요.
근데 이게 문제가 되지는않아요 라고 말씀하셨거든요.
암튼 그 부위에 그대로 뭔가 톡튀어나와있어요.
외관상으로 안보이는데 만지면 동그란게 만져져요...
지지대만 남아있으면 어떻게든 그냥 살까... 라고 생각햇는데..
연골까지 100프로 제거가 안된거라고 생각하니 진짜 욕밖에 안나오네요.....
진짜 이게 무슨 시간낭비인지...... 진짜 눈물만 나네요....
수술당시 제거한 연골+실리콘인데
연골제거한게 너무 적은것같아서 왜이렇게 적지? 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냥 서로 유착되어잇어서 그런가 라고 생각햇는데...ㅠㅠ
진짜 좋은생각만 하려고했는데... 그게안되네요..
상황이 이러니.....ㅠㅠ
어떻게해야할까요? 소심해서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모르겟네요...
당연히 마취비도 안받고 다시 무료로 제거해주는게 맞는거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