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에 코끝으로 연골을 묶어 놓았던
실이 돌출되어서 급하게 수술하였어요~
전부터 실리콘 압박이 느껴지고 답답했고
점점 피부가 얇아지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결국 실이 뚫고 나와서 통증은 어마어마 했구요
이대로 염증이 심해지면 구축이오면 큰일나겠다
싶어서 그동안 알아보았던 진피로 수술하게 됬어요
제발 코끝에 흉터만 생기지 않길 바라며
1차 실리콘제거와 연골 일부제거 코안에
연골을 묶었던실을 제거하고 5일뒤에
2차수술을 진행했어요 염증이 심한 상태에는
진피가 생착을 잘 못한다고 해서 나눠서
진행했구 지금은 아바타 기간을 지나서
코에 딱 알맞게 잘 자리잡았어요
이번년도에 생각지도 못하게 큰일을 겪고
실리콘은 정말 위험하구나를 느꼈고
녹는실이라해서 코안에서 다 녹는건 아니고
문제를 일으킬수 있다는걸 몸소 경험하게
되었네요...
정말 실리콘 코수술은 위험하고 언젠가는
문제를 일으키는구나를 절실히 알게되었어요
지금은 코가 너무 편하고 말랑말랑 지금코가
너무 좋아요 애엄마라 부딪히는거 신경 안써두 되구요
그간 맘고생한거 생각하면 너무 좋고 내몸에
실리콘이 없다는게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