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후기 남겼었는데 이제 딱히 신경쓸게 없으니
성예사도 잘 안오게되네요.
저는 실리콘, 지지대, 귀연골로 길이 연장까지 했었어요.
제거는 6개월 훌쩍 지나서 했고 몽땅 제거했구요.
몽땅 제거를 요청했는데 지지대가 조금 남은건지 지금까지 돼지코는 안되네요ㅠㅠ
아니면 제가 제거하면서 코 많이 퍼질까봐 연골묶기를 해줬는데 그거때문일지도 모르겠구요.
어찌됐든 제거하고 처음에 1주일정도 코가 들려보였는데 밖에 돌아다니지 못할정도로 들리지는 않았었어요.
지금도 아침엔 코가 땅땅한 느낌이 들지만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구요.
더이상 코때문에 스트레스받지않고 막 만질 수 있어서 좋네요 저는 ㅠㅠㅠ
예전 코에 비해 거의 80~90프로 정도 돌아온거같고 저 코수술했다가 제거한 거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모르는 정도예요.
제거 계획하시는 분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수술 잘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