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욜날 고어+ 연골제거 수술했습니다.세시간 동안 의사가 코를 주무르고 뜯고 난리를 치더군요.누워서 진싸 무섭고 떨리고...그러나 결론은 고어제거 실패!!이무슨 개같은 경우인가요?코끝만 제거하고 ...고어가 종잇장처럼 얇아져서 제거해 힘들고 제거해도 의미가 없다나,,,누워있는 나한테 어떻게 할거냐고...ㅠ ㅠ 할수없이 알겠다고 하고 뚜껑덮고 수술 끝냈습니다~이곳에 와서 많은 글들을 봤지만 이런경우는 못본거 같아요~너무너무 속상해서 집에와세 밤에 잠도 안오고 울고...정신적으로 많이 힘듭니다.고어가 염증이 잘생긴다는 얘기듣고 언제 나한테 그런일이 생길지 불안하고 그럼 전이제 제거도 못하고 어뗗게 해야되는건지...고어하신분들은 모두 염증오는 건가요?몸도 힘들고 돈쓰고,,,뭐하고 온건지 여유가 많은 사람도 아니고 진짜 우울증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