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4번출 100m내에 코전문 성형외과에서 자가늑연골로 재재재수술울 했습니다.
코수술 후 코뼈를 고정해야된다고 콧등에 철심을 박았고 외부에 노출된 철심부분때문인지 그 부위가 벌겋게 붓고 통증이 생겼습니다. 염증 생긴것같다고 말씀드렸으나 의사선생님 진료후에도 철심은 제거되지 않고 소염제 처방만 받고 이런 증상을 몇번 더 겪고 철심제거를 했습니다. 그 결과 염증으로인해 뼈가 녹았다고 그러더라구요..
이때부터 코가 비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걸 보완해주겠다고 진피이식을해주겠다고 했고 저는 또 비용을 내고 추가 시술을 받았습니다. 그때까지만해도 믿었습니다. 이식을 하니 그때뿐이었습니다. 진피를 이식했기때메 절대 빠지일없다고 했는데 한두달 지나니깐 다시 망가진 코로 돌아왔습니다. 오히려 코에 바늘 흉터자국만 생겼습니다. 두달뒤 이번엔 절대 빠질일없다고 하셔서 이 시술을 한번 더했습니다.
마취에서 깨서 집에 와보니 배에 거즈가 붙어있더라구요. 거즈를 제거하니 주사자국이 있더라구요..뭐지?
지방이식을 한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믿어봤습니다.
결과는 똑같이 두달정도 지나니깐 다 흡수되고 다시 망가진 코모양으로 돌아오더군요. 그리고 이 시술로 또 코에 흉이졌습니다. (이때도 수면비 및 일부 비용 지불하고 함)
경과를 보러가서 내가 추가비용 더 내라면 더 내겠다 제발 주사로 하는거 말고 다른 수술을해서라도 망가진 부분 고쳐놔달라고라고 하니
그럼 이번에는 코를 다시 열어서 소진피를 써서 뼈 녹은 콧대와 코끝을 보완해주겠다하고 하셨습니다. 근데 마취에서 깨어나니 또 주사로 시술을 했더라구요.
주사로 할꺼면 안하겠다라고까지 말했고 원장도 알겠다고 해놓고 또…
이 시술로 전 코 정중앙에 엄청난 함몰흉터가 생겼습니다.
병원에서 재수술해주겠다고해서 10월에 예약했는데 다들 말려서 예약 취소하고 다른 병원 알아볼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