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나이 21살 처음수술한시기는 20살 대학종강하고 8월에 코성형받았어요
주위사람들도 쉽게쉽게하고 저도 어린나이에 성형하면 다이뻐지는줄알았어요 부모님반대에 무릎쓰고 제가 번돈으로 하겠다 겨우설득해서 코실리콘에 비중격연골로 복코수술받았어요 근대 붓기가 빠지면서 콧대가 점점 휘더라구요 코끝도 한쪽이더 티어나오구요 그래서 병원갔더니 교정해주겠다해서 12월 4개월만에 다시 재수술받았어요 썻던 보형물그대로요 근대 흉터만더생기고 코끝모양도 더흉해졌더라구요..그때부더 진짜 대인기피증에 대학도 휴학하고 코회복하기만기다렸어요..붓기일꺼다 붓기빠지면 괸찮을꺼다..하지만 헛된꿈이였으까요..하나도 안변하더라구요ㅠㅠ그래서 다시 갔더니 다시해주겠다하더라구요 첨엔 부득부득 잘됬다고하다가 엄마랑 같이가니까 태도가 변하더라구요 그래서 5개월후 다시 재수술받았어요 근대 콧볼도같이병행하자해서 100만원 추가비용내고 재수술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더 안좋았어요..코끝비중격연골에다가 귀연골까지 추가로 했더라구요..코끝이 가뜩이나 높은대 더높아졌구 제가분명 콧대는 더높이지말라했는데 코끝을 더높여놔서 거기에맞추느라 콧대도 더높였나봐요..진짜 보형물이 다비춰요..ㅠ코미간도 땡기구..이물감도 심해요ㅠㅠ그리고 콧볼축소도 해서 흉터가진짜 말이아니고 코는더높아지고 콧볼은좁아지고..몰린얼굴 됬어요...제가 귀여운얼굴상인대 코만 진짜 따로놀아요ㅠㅠ 코성형이라는걸 왜알게되서 일년동안 이렇게 고생하나싶고..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고.. 성격이 활발한성격이였는대 코이러고나서 진짜 예민해지고..사람들 얼굴보기가 무서워요..ㅜㅠ이젠 정말 사람답게 평범하게살고싶어요..속편히....제가 재수술받고나서 또 재수술찾아보고있는 절보고 미쳣다 생각들더라구요..이젠 성형이란 단어도 지긋지긋해요.. 코보형물 제거하신분들..조언부탁드려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