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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있는 병원에서 했으며, 18일만에 조기제거 했습니다.
드디어 두달차가 되었네요
두달차가 되어서 후기 남깁니다.
저는 잘지내고 있어요.
수축기도 오는지모르게 지내고 있구요. 왔겠지만 느낌없어요.
찝히거나 안장코가 되지도 않았으며. 잘지내고 있습니다.
다만 비가오거나 너무 습하면 아직 콧물이 흐릅니다.
지금까지 비염환자로 살아왔기에 하루종일 훌쩍을 심하게 하고 있네요.....
심지어 저는 기능코수술도 했었는데.. 전혀 좋아지는게 없습니다.
기능코 수술은....하지마세요 돈만버리고 몸도 너무 힘듭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한달지나고 나서 마사지도 열심히 하고 있구요.
콧대가 딱딱했었는데 많이 부드러워지고 있습니다.
양쪽으로도 잘움직이구요. 비주부분도 아직 단단하지만 꽤나 부드러워졌어요.
코벌렁 가능해요 ㅎㅎㅎㅎ
코모양은.... 실리콘을 뺀자리에 흉살이 차올라서 모태코보다 좀더 높아져있습니다.
이점은 맘에들어요. 친구가 옆에서 봐도 높아졌다 라고 이야기해줘서 그나마 기분좋습니다.
하지만 ... 저는 첫수 300 제거 460 들였고. 차비며 약값이며 뭐 대략 800 이라고 치고있는데.
800들여 몸고생 마음고생... 또 2년동안 고생해야 한다는 생각에.... 억장이 무너집니다...네.. 그러네요...
공중에 돈뿌렸네요..
원래 모태코가 낮은코는 아니었지만. 펑퍼짐한 넓은코였거든요.
당연히 높였다 다빼놨으니.. 모태코지만.... 펑퍼짐한 넓은코로 돌아갔습니다.
좀더 오똑하다고 해야할까요.. 그래서 수술전 받았던 스트레스는 그대로 받고있네요. 안이쁜코로 돌아갔으니까요.
2년동안은 지켜봐야하고. 그동안 코모양이 좀 변한다라는 말로 위안삼고 있어요.
열심히 관리하고 이뻐지도록 마사지 열심히 해줘야겠습니다 물론 살살 하고 있어요.
수축기는 위에 이야기 했듯이 왔는지 모르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제코상태로 볼때는 아마 쭈욱 이러지않을까 싶어요.
왜그런가 싶어서 고민해봤는데. 저는 모태코일때 첫수전에.. 오랫동안~ 코를 만지는게 버릇이라서
코가 엄청엄청 말랑했어요. 거업나말랑한... 그런코여서.
코가 수축이 되어도 말랑했던코라 느낌을 모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코가 들리는지도 모르겠고.. 가끔 찌릿하기는 하는데 심하지도 않고.. 뭐 그냥 평온해요.
찝히거나 안장코나.. 그런것도 전혀 없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조기제거 였는데도 불구하고 제거가 잘된케이스 같네요.
뭐 비염천식환자니. 훌쩍거리는건 어쩔수 없다 생각해요.
그래서 비염관련 약이라던지. 코에넣는 스프레이는 매일 항상 달고 삽니다. 전생에 죄를 많이지었나봐요 ㅎㅎㅎ
코세척도 일주일에 한두번씩 하고 있습니다. - 비염환자한테는 좋다고 하네요. 병원에서도 오케이 했습니다.
아직 새끼손가락넣어서 후벼파는건 못하고 있어요.
코가 들려있기 때문에. (이게 수축기겠죠) 콧대옆 비주위? 쪽이 움푹파여 들어가있기때문에 불편한것도 있습니다.
콧물이 그쪽에 고이거든요... 이해하실려나..
아직은 코가 부어있는게 느껴져요. 붓기가 빠질려면 반년은 지나야 될거 같습니다.
2년정도 걸쳐서 붓기가 빠진다고 하니.. 시간이 답이네요
너무 급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기다리는게 답인거 같아요.
그리고 2주후에 코모양이 쭉간다고 아시던데 아닙니다. 계속 바껴요. 너무 성급해하지들 마시구요.
붓기차 열심히 먹고있구요.
운동도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뭐를 조심해야하나 그런거 없이 평소대로 살고있어요.
흡연도 잘하고있구요.
다만 모태일때 세수하면 가끔 새끼손가락을 콧구멍이 찌르는 실수를 가끔 했는데 그것만 조심하고 있네요 ㅎㅎㅎ
사진첨부된거 보시면...이전글 사진보시면... 변한게 보이실수 있어요.
밑에서 찍은 사진도 콧구멍이 짝짝이었는데. (이전사진-이전글)
지금은 거의 똑같습니다.
흉터크림은 한달이후에 바르기 시작했고. 한2주 발랐나? 지금은 안바르고 있어요.
코주변에 아주작은 뾰로지가 자주 납니다. 이건 어쩔수없겠죠. 까뒤집었다 다시 꼬맸으니.
저는 흉살은..콧대에 있구나 싶은느낌은 있지만 그외엔 없는거같아요.
뭐 이상입니다.
4개월이랄지..반년됬을때 또 쓰러올께용.
쓰다보니 뭔말했는지 모르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