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이틀째입니다 :))
첫수술 할 때는 정말 덜 신중하고 덜 무서웠는데
실리콘 제거하고 재수술 하려니 여러모로 신경쓸 것도 많아지고 수술 방법부터 의사선생님, 수술날짜까지 더 고심해서 하게 되었답니다.
어제가 투표날이라서 엊그제 수술하고 오늘 아래 코 아래 솜 대둔 것 제거+코속 이물질 제거(콧물, 피떡지 등)+소독후에 항생제 주사 맞고 왔네요.
코끝은 귀연골로 재수해서 나쁘지 않은데
콧대 실리콘 누가 탱크로 밟고 지나간듯한 부음에 충격조금 먹긴 했는데 ㅋㅋㅋ
처음 실리콘 넣었을 때 아바타 충격이랑 비슷한 듯?
제발 붓기 얼른 빠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얼음찜질 진짜 집에서 계속 해주고 삼시세끼 음식 가려먹으면서 하루 두 번 또박꼬박 가벼운 스트레칭, 산책 해주고 있네요.
오늘 병원가서 얼굴보니 호박즙도 시켜야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그저 웃음만
한동안 사람은 마스크 벗고 만날 수 있는 비주얼은 아닌 것 같고요 ..
이거 혹시 몇주뒤주터 사람 만날 수 읶을ㅈ ㅋㅋㅋㅋㅋ
저는 비주 흉 걱정했는데 그건 문제가 아닌듯 싶어요 ㅋㅋㅋㅋㅋㅋ 아 얼른 붓기 빠졌으면 좋겠구 그 모양도 잘 나오길 부디 바래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