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보면 이미지로 정리했을때 심각하게 보이지 않을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경험있으신 분들 중 혹시라도 해결하신분들 있을까..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으로 이미지 올려봅니다..
12월 12일 코끝 비중격+귀연골 수술
--> 비주에서 인중이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고 개방흉 밑으로 말려들어감, 이물감과 딱딱함을 이기기 힘듬.. 코끝이 너무 높고 코가 들려서 옆모습과 앞모습 갭이 큼.. (애초부터 필러맞은 정도의 자연스러움, 이미지가 변하지 않기를 원함)
12월 22일 조기제거
--> 완전제거 원했으나 코 낮아지고 퍼짐현상 온다고 비중격 지지대 풀고
비익연골 사이에 살짝 끼워주고 연골 살짝 묶어줄거고 귀연골 펴서 코끝 퍼지고 낮아지지 않도록 잡아준다고 하셨습니다.
재수술 진행하고 현재 일주일이 지나고 겉실밥은 푼 상태입니다.
현재는 전에 없었던 증상인 콧구멍이 한쪽이 찌그러지고 붓기가 빠질수록 비주와 코끝의 둥근 부분보다 콧날개가
내려와 있어서 이미지가 많이 변했습니다..
찝힌것처럼 삼각형이된 한쪽 콧구멍은 이대로 살아야 하는걸까요?
연골 묶는 과정중에 생긴거라면 한번 묶어놓음 시간이 지나면 그냥 그대로 변한다던데...
이미 조기교정을 2주만에 열었던 터라 또 열고 묶은거 풀기엔 무리가 있어 보이는데.. 그렇죠?
코 개방흉터도 심해지고 있구요.... 비주 말린거랑
제가 바라는건 원래처럼 정면에서 봤을때 코가 들려보이지 않고
코끝이 원래 코처럼 콧날개보다 조금 내려와서 자연스러운 형태였으면 합니다...
다시 보형물은 쓰고 싶지 않습니다.. 연골 재배치만으로 돌아가는게 가능할까요?
병원 찾기도 너무 어렵네요... 이런거 맞춰줄수 있는 병원이 있기나 할까요..ㅠㅠ
좀 더 두고 보겠지만 그 병원에 문의라도 넣어보고 싶네요...
수술전부터 1차 수술과 재수술까지 설명이 어려울것 같아서 이미지로 정리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