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다섯번째 수술입니다.
그 전에 실리콘 + 귀연골로 3번
마지막 실리콘에서 염증 구축와서
2016년
콧대(자가진피+ 절골) 코끝(자가늑연골) 비주(알로덤)
지금현재
콧대는 흡수되어서 자연스럽고
코 끝이 휘어졌어요. 숨쉬기 힘들고 콧구멍비대칭입니다.
꼴에 휘어진 것 좀 잡아보겠다고
매선침을 코 끝에 맞아보다가 콧등 함몰흉터만 얻고..
돈들여 흉터에 미세자가지방이식을 하고 나참...휴
그랬네요... ㅠㅠㅠㅠㅠㅠ
얼마전에 ㅇㅁㅇㅍㅁ 갔는데
늑연골 제거 후 귀에 남은 연골로 코 끝 세우고,
엉덩이 진피떼서 콧등, 비주 흉터 덮자고 하구요
ㄷㅌㅈ, ㅁㅌ, 가보려구요.
저는 큰 수술 더이상 하고 싶지 않고
휘어진 코 끝만 바로 잡고 싶은데 방법이 없나봐요......
그리고 콧등 흉터랑 비주에도 개방 흉터만 많이 남아서
지방이식 하려고 하는데..
휘어짐 수술을 먼저 하는게 나은지,
흉터 없애는 시술을 먼저 하는게 나은지,
확신도 안 서고 속상하고 괴롭고 ㅠㅠㅠ
너무 힘드네요 다들 그러시겠지만요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