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대가 아예 없는 사람입니다..근데 코가 얼마전부터 욱씬거리고 뭔가 말려드는느낌이 들어 제거하고싶은마음이 듭니다..수술당시 충동적으로 한거지만 자연스러움을 추구하고싶어 자연스럽게 티 안나게 해달라고해서 하고 난 후도 낮은편입니다.물론 거기에 대해서는 만족하고 살았으나 최근 그러한 느낌때문에 걱정하는겁니다..ㅠ그리고 지금 학생이고 병원도 이 지역이 아니라서 제거상담 가는것도 힘이드네요 심지어 코 수술방법도 어떻게 된건지도 모릅니다ㅠ아마 다음주 월요일에는 병원을 갈 생각입니다.그리고 학기가 끝나려면 거의 한달있어야하구요..1월에는 해외로가는데 그때쯤 코 모양이 이상해질까봐도 두렵구요..그러나 한번 제거 생각을하니까 사라지지가않아요 근데 사람들 글을 읽으니 코가 갈린사람은 평평해지고 수축되느니 무서운말만있네요ㅜ그럼저는 콧대가 아예없었는데 빼면 그냥 코자체가 없어지는거겠죠?...그냥너무무서워서 일상생활도힘들고 코 주위 이상한 느낌때문이라도신경이쓰여 일상생활이 안됩니다..어떻게하면좋을까요..재수술은 싫으니 저에게는 감수하고 제거밖에답이없겠죠?ㅠ진심어린말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