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보형물은 하나도 쓰지 않았습니다.모두 제 몸연골과 진피로 이용했어요
코끝은 비중격 비주 비중격지지대 콧대는 코끝 올리만큼 비중격갈아서 그걸 근막에 싸서 올린거같아요 미간이랑 전부요
콧대는 살짝휘어서 절골도 했고요. 숨쉬는 밸브가 작아서 밸브를 늘리기도했습니다. 비중격이용해서요
성형으로 인해 현재 한달차인데 인상이 많이변했어요. 24년을 성형전얼굴로 살다가 인상이 변하니.. 적응이 쉽지않네요.
거울보면, 무슨 성형괴물이 있는거같고, 부자연스럽고, 그런느낌을 크게받습니다.
제가 근막이랑 비중격이용해서 했는데, 이거 시간지나면, 흡수되고 유착되서 울퉁불퉁하게 남고, 제거 더힘들텐데...
어떻게해야할지..ㅠㅠ 교수는.. 3개월기다려보자고하고 오늘 다른 병원가봤는데 거기서도 교수가 기다리자고 했고,
흡수되기때문에 두배가량 넣은거니까 더기다려보자고하고요.. 그래서 조기제거는 물건너간듯싶네요.. 하.. 그냥 이대로
기다려야하는건지.. 다른분들보면 강경하게 무조건제거하고싶다는 식으로 나가야 제거가능하다고하는데..
정말 그래야될까요? 대학병원에서는 그때가서도 모양이상하면 빼자고 그런식으로 얘기했었는데..그래도 대학병원 교수님
말대로 기다렸다가 빼는게 나을까요? ㅠㅠ 그때가서 모양괜찮다 안빼준다 말바꾸면 어떡하죠... 하.. 의사들이
그런식으로 말하니.. 더 혼란스럽네요.. 오히려 흡수된다음 남은 비중격 빼는게 더쉽다고.. 하고? 뭐가 맞는걸까요..
너무 혼란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