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8~9년차 정도 되었는데
한 4년차쯤 되었을때 육개월에 한번정도? 정~말 간간히 두통하고 미간쪽 압박감이 있었어요
근데 정말 세시간이면 사라지길래 염증이라고는 생각도 못했었고
그즈음 병원갔을때도 아무이상없고 코도 너무 말랑하고(제가느끼기엔 딱딱했는디 그정도가 말랑한건가봐요..?) 실리콘유착도 잘되어있고 정말 아무이상없다! 그래서 또 잘 살아왔어요
근데 작년쯤부터 코가 뭔가 못생겨진 느낌이 들어서 잘보니까 콧구멍이 뭔가 옛날보다 잘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콧대도 좀 휜거같고.. 긴가민가하던중에 요즘 코를 너무많이 신경써서 그런지 콧대압박감+뭐크게베어물때 콧대가 찌릿함+코끝이 이전보다 딱딱해진 것 같은 느낌 으로 병원에 점검 예약했어요
가서 어떤 걸 물러봐야 할지 고민중이에요ㅠㅠ
일단 제가 수술에대해서 잘 모르고 진행한거라
1. 수술에 들어간 재료(제가 아는건 실리콘+알로덤), 수술방식(제가 귀연골이나 늑연골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았어요; 그럼 코끝에 멀한건지...? 연골묶기 콧볼축소 이런 류 했건걸로 기억해요), 개방으로했었는지 비개방으로 했었는지, 비중격 늑연골 이런거 사용했는지
2. 현재 콧등 압박감과 찌릿한 증상은 염증인지
3. 코끝이 이전보다 딱딱한데 구축인지
4. 만일 실리콘을 제거하게 된다면 코끝에 기타 다른건 하지 않아도 되는지, 비개방으로 가능한지, 구축이나 함몰위험 없는지
5. 연차가 오래되었는데 수술당시 사진도 남아있을까요??
또 어떤점들을 물어보는게 좋을까요ㅠㅠ
하 염증이 맞다면... 제거를 언제해야할지 너무 걱정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