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후 비주 파인 흉 부작용. 콧대 흔들림 부작용. 후기 적어봅니다

저도 코 염증때문에 걱정인데 님 이해되네요 ㅜㅜ 힘드셔도 조금만 참으세요

[@오리주둥] 네 저는 실리 제거후 몇개월간 붓고 가라앉고 반복한 증상이 사라졌어요. 진작에 제거해달라고 했을 때 제거해주셨으면 5개월가량을 통으로 날리진 않았을거에요. 돈은 돈대로 날리구 시간은 시간대로 날리고.. 님도 잘해결되시길 바랄게요

어느 병원인지는 모르겠지만 실밥 제거를 해줄 곳을 찾으셔서 너무 다행입니다.. 저번 글도 읽고 울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 글도 읽고 마치 제 일처럼 느껴져서 한참을 울었네요. 저도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사람인데 남 일 같지 않아요..비주 부분의 상처는 실밥을 제거해주는 병원과 얘기를 해보시는게 어떠실까요? 병원측에서는 이제서야 연락이 온다니 화가 나네요. 의미님께서 병원명을 공개하시거나 악의적인 글을 쓰신게 아니니 문제가 없을거라 생각되는데 ...  글을 읽으며 느낀 건 의미님은 마음이 강하신 분이에요. 힘드셔도 이겨내실 거라 믿어요..! 우리 힘내요 화이팅!

[@제이제이] 제 일처럼 느껴지셨다니.. 공감해주신 것으로도 마음의 위안이 되네요. 혹시라도 병원측 피해갈까봐서 여태껏 단 한번도 글을 올리지 않았고 꾹꾹 참았어요. 제거만 하면 그냥 만족하고 살려고 했거든요. 마지막에 병원측의 몰상식한 태도로 모든게 무너졌고 성예사가 글삭제가 잘 되지 않는 곳이어서 일부러 카페가 아닌 여기에 남겼어요. 병원명 앞으로도 공개안할 예정이나 제가 좀 추스린후 힘이 생긴다면 본격적으로 여기저기 공개적으로 알릴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비주부분 상처 안그래도 말씀드려 보려구요. 선생님께서 워낙 꼼꼼하게 잘봐주시는 스타일이라.. 병원 여기저기 부탁드리고 다니는 것 또한 참 힘들었는데 제거할 곳 찾아서 한결 마음이 놓이네요. 제이제이님도 꼭 부작용에서 탈출하시고 잘해결되길 기도할게요~~!!!

그 또라이 의사새끼는 천벌받을거고요
인간적으로 대해준 의사는 내가 다 고맙습니다.. 글쓴이랑 아무사이도 아니지만요
그 미친 병원관계자는 이 댓글 보고있나요?? 의사뿐만 아니라 거기서 일하는 당신들도 똑같어 그러면서 돈받아먹고 살고 싶드냐?? 챙피한줄알아라<<< ~~평생 꼬리뼈처럼 당신들 삶에도 쫓아다닐거야

쓰니님 인간같지도 않은데가서 상처받은거 다 잊으시고요~
부디 앞으로는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래요!
고생많았어요..토닥토닥

[@] 저대신 화를 내주셔서 속이 시원하네요..ㅠㅠ 이런 일을 당하고도 화 한번 내지 못한 제 자신이 이제와 한심스럽더라구요. 홧병으로 얼굴빛이 까맣게되고 생기가 하나도 없어졌어요. 혹여 제거 안해줄까 전전긍긍하며 예의 지켜가면서 저자세로 나갔는데. 오히려 병원측은 너무나 당당하고 잘못 하나도 없다는 식의 대응. 거기에 마지막엔 선을 넘어 오히려 저에게 화를내는. 공감능력 결여된 로봇들이 모인곳 같더라구요. 저는 죽네 사네 하는데 감정없는 눈빛으로 사람을 바라보고 건조한 말투로 이야기하던 모습 그게 너무 소름이 끼쳤어요. 대화도 인간이랑 하는건데 그분들이랑은 앞으로도 평생 엮이고 싶지 않네요. 병원측에서 전화번호 바꿔가며 계속 연락와서 아예 전화 자체를 안받고 있어요. 제가 아파서 연락할 때는 항상 평일이건 주말이건 시도때도 없이 휴가라는말 4ㅡ5번은 들었는데 핑계라는거 뻔히 알면서 존중해 드렸어요. 이제와 발등에 불떨어진 것 처럼 연락해대는게 어이없더라구요. 위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입장에서 공감해주는 분들 덕분에 마음이 한결 차분하게 가라앉고 안정이 되네요

전화해서 명예훼손 운운하며 협박할 가능성이 커요
있는 그대로 공익을 위한 글을 썼다면
전혀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인성 좋은 의사분
혹시 ㅈ 선생님 이신가요?

저도 고생 많이 하고 있는데
직접적 도움은 못 받았어도
인간적으로 위로해 주셨거든요.
수술 권하지도 않구요.

아무쪼록 잘 마무리되어서
상처 잘 치유하시길 빌어요.

[@]  네 병원 쪽지로도 언급한적이 단 한번도 없어서 문제가 안된다는걸 잘 알고있는데
병원측이 워낙 몰상식해서 전화 받으면 협박할까봐. 문제 없다는거 알아서 무섭다기보단 그들의 파렴치한 목소리 듣기가 싫어서 안받아요.
나중에 이성의 끈이 끊어져 버리면 저도 뭐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스스로 망가지고 싶지가 않더라구요. 현재 최대한 이성의 끈을 붙들고 있어요. ㅜㅜ

저를 도와주시는 분은 ㅅ 원장님이신데.. 이름 말하면 그쪽에서 연락해서 민폐 부릴까봐 말도 제대로 못하겠네요.
ㅈ 원장님은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곳곳에 정말 좋으신 분들도 있는 것 같아요. 감사할 따름이네요!

어이없네용 그병원 진짜 생각할수록 열받는것같아요!
저 흉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피부과라도 한번 다녀오시는게 어떨까요

[@giglsy] 저 흉은 제거할때 다시 꼬맨 것 같아요. 실밥 제거해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근데 새롭게 이번엔 왼쪽에 흉터를 만들어 주셔서.. 결국엔 둘 다 흉터를 만들어 주셨네요.. 그래도 마지막에 제거는 정성스럽게 해줄줄 알았던 제가 바보죠. 각서도 썼으니까 대충한듯 싶어요. 깨어났을 때 수술시간도 매우 적었고. 매번 급하게 빨리빨리 하시더라구요.

비주말림도 걱정되는데 혹시 리자벤 처방 받으셨나요? 실밥 제거할때 리자벤 한번 여쭤보세요ㅠㅠ

저도 그 기분이 뭔지 좀 알것 같아요 ㅜㅜ
수술 부위 잘 아물고 얼른 회복되시길 빌어요 우리 힘내요

병원정보 쪽지 가능하시나요 ??? ㅠㅠㅠ 세번째준비하고있어요

[@애플] 코 수술하신병원이랑 제거병원이요.. 제거병원만이라도 쪽지주세요 ㅠㅠㅠㅠㅠㅠ

저도 저렇게 되서 지금은 아물었지만 굉장히 말투가 화려하고 상담이 좋아봐야 의미 없는거 같네요 ㅠㅠㅠ 이제 제거 하려는데 저도 그 병원 알수 잇나요

맘고생 많이 하셨네요..
해주기 싫으면 그냥 제거 하자는 의사샘들 많으시나요.
어느 병원인지 쪽지 주실수있나요?